| 브런치 스토리의 여러 매거진에 쓴 글을 <월간 아이린>이라는 하나의 매거진으로 통합합니다. 에세이, 칼럼, 단편 소설에서부터 Midjourney, ChatGPT, Suno, Elevenlabs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온라인 매거진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종이 형태의 잡지로도 출간할 계획입니다.
<월간 아이린> https://brunch.co.kr/magazine/monthly-airinn
언어와 글은 시대를 지나면서 다시 써집니다. 새롭게 정의되기도 하고 의미가 덧붙여지기도 합니다. '마음으로 읽는 사전'은 나만의 감성 단어장입니다. 개인적인 시각과 경험으로 느끼고 생각한 낱말의 뜻을 모아 놓는 곳입니다. Airinn Music 유튜브 채널의 [음악산책] 2화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인공지능 서비스를 소개하는 'Tool & Tip' 섹션에는 직접 사용해 본 소감, 후기, 응용 사례를 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인 'Airinn Music'은 인공지능으로 만든 감성적인 음악을 발표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노래와 연주곡이 계속 발표되고 있으니, 들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Airinn Music : https://www.youtube.com/@airinn_music
'단편들'은 문학 섹션입니다. 시, 에세이, 단편 소설 등을 발표합니다. AI가 쓴 글이 아닙니다. 곧 구분을 할 수 없게 되는 날도 오겠지만, 그때까지는 직접 쓴 글만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의 시대는 저물었을까요? 새로운 사조를 만들어내겠죠. 인공지능으로 만든 이미지를 소개하는 '픽토리엄'은 말하자면 화보 섹션입니다. 그렇게 써 놓고 '포토에세이'라고 읽기도 합니다. 21세기에 탄생하는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공지능이 하나의 '기능'으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AI Agent를 구현하는 작업이 'Airinn Project'입니다. 인공지능이 허브가 되고 운영체제가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스마트폰 앱이 그랬던 것처럼, 인공지능도 새로운 신체, 하드웨어를 찾고 있습니다.
번역은 '다시 쓰기'입니다. LLM이 잘하는 게 바로 번역입니다. 'AI번역'은 인공지능이 번역한 텍스트를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번역이란 다른 말로, encoding과 decoding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코드는 바뀌지만 뜻은 그대로 전달돼야 하는 것. 그래서 휴먼의 번역과 인공지능의 번역을 비교하는 일은 흥미롭습니다.
> 어떻게 보면
<월간 아이린>은 'AI-powered Magazine'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하는 내용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구조도 그렇습니다. 모르죠, 이 모든 게 인공지능으로 자동화되는 날이 올지도요. 사실은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참, 섹션은 바뀔 수도 있고 새롭게 추가될 수도 있다는 걸 미리 알려드려야겠네요.
▨ 미래지기